소사벌 판코 방문기!

소사벌에 일이 있어 잠깐 나갔다 온 김에 남자친구랑 갔던 판코!

조금 늦은시간이어서 그런지 주변 식당들은 재료소진이거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 대기시간이 오래 걸렸다.ㅠㅠ

그런상황에 판코가 재료소진이 안되었다는게 우리가 먹을 운명이었다보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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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코

주소: 경기 평택시 비전9길 74 1층

영업시간: 11:00 - 21:00

 

 

건물 1층에 자그마한 매장이 보인다.

입간판엔 판코의 시그니처메뉴인 마제소바가 보인다!

(우리도 판코의 마제소바가 궁금해서 방문한거였다.ㅎㅎ)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주문기계(?)

메뉴는 소바,라멘,덮밥 종류가 있었다.

우리는 마제소바와 판코라멘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다.

앉은자리에서 주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차슈는 주문이 들어올때마다 토치로 겉면을 구워주시는것 같았다.

불향이 앉아있는곳까지 났었다.

냄새를 맡으니 더욱 음식이 기다려졌다.ㅎㅎㅎ

밑반찬은 단무지가 끝.ㅎㅎㅎ

한켠엔 소스들과 음식마다 맛있게 먹는 팁이 적혀있다.

참고로 판코는 밥을 달라고 요청하면 무료로 준다!

팁을 알려주는 귀여운 그림을 보고 있다보면 메뉴가 나온다.ㅎㅎ

이것은 판코라멘!

돈코츠라멘국물과 흡사했고 굉장히 진한 맛이 났다.

하지만 기름이 너무 많아 느끼했다는.. 숙주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본다.

(매운음식을 잘 먹지 못해 매운 양념을 첨가하지 못했음 ㅠㅠ)

 

이것은 마제소바!

마제소바를 처음 접한 우리에게는 조금 신선한 맛이었으나.. 우리 입맛에는 조금 아니었다고 한다.ㅠㅠ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맛 ㅎㅎㅎㅎ

하지만 남자친구는 밥까지 비벼서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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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귀엽고 주방이 오픈되어있어 위생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식당이었다.

판코라멘의 국물이 진하고 마제소바라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