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았던 주말이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었다.
우리는 실내에서 놀만한것들을 찾았지만 찾지 못해 대신 예쁜 카페를 가기로 했다.
여기저기 찾아본결과, 용인에 있는 노브133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노브133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곡현로133번길 21
영업시간: 11:00-21:00

노브133의 외관이다. 주차장이 작은편은 아니지만 인기가 많아 꽉 차있었다,
그때는 길가에 예쁘게 주차해놓으면 된다.
참고로 오른쪽은 아기들 사진관이니 조심 ㅎㅎㅎㅎ
카페는 왼쪽이다.

입구는 생각보다 투박해보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체온측정기와 예쁜 장식물들이 있었다.
왼쪽은 화장실로 가는 길이다. 화장실 가는 길마저 예쁜 그림이 걸려 있다.

카운터 옆에 비싸보이는 곰돌이 인형과 장식물이 있었다.ㅎㅎ

1층의 모습이다. 통창이 있어 밖이 예쁘게 다 보인다. 방문했던 날은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2층은 노키즈존이기 때문에 아기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은 1층을 사용한다.
아이들이 있어 1층이 조금 더 시끄럽다.

오른쪽에는 예쁜 장식물들과 빵이 놓여있다.
처음에는 장식물만 있는줄 알고 찍었는데 빵을 가지고 갈 수 있는 트레이가 놓여져 있는걸 발견하고 알아차렸다.

빵도 되게 맛있어 보였는데 이미 조각 케이크를 하나 시켜서 패스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밑에는 레고 친구들이 서 있었다.ㅎㅎ

2층 올라가는길!
왼쪽 계단에는 노키즈존이라고 쓰여 있다.

대망의 2층!!
뷰도 좋고 소파도 푹신해보였지만 2인석은 이미 만석이라 ㅠㅠ 다른곳에 앉았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봄에 와도 예쁠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곳곳에는 장식물들이 놓여있어 카페가 다채로운 색을 만들어낸다.

우리가 시킨 달고나라떼, 그담 뭐였더라(?) 그리고 오레오 케이크!
케이크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으면 빵은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나중에 오면 빵을 꼭 먹어봐야겠다 ㅎㅎㅎ

커피와 케이크를 맛있게먹고 나가기전에 한컷 더!
저녁이 되면 전구때문에 또 다른 분위기를 낼 것 같다.
나무에 잎이 무성하게 자랄때쯤 다시한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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